2020 서울재즈페스티벌이 곧 다가옵니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요즘

끝났나 싶었더니 

다시 반복되는 

거기에 더운 여름이라

마스크까지 너무너무너무너무

짜증이 나셨죠?

 

 

 

우리의 짜증을 아주 시원하게

한방에 날려줄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2020 서울재즈페스티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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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Jazz Festival

서울재즈패스티벌 홈페이지

매년 5월이면 한국의 재즈 패스티벌이 열렀었죠? 2012년부터 올림픽공원으로 공연지가 바뀌어 열리는 재즈 패스티벌은 자라섬국제재즈패스티벌과 함께 한국 재즈 패스티벌의 양대축이라고 보면 됩니다. 

 

재즈에서는 내로라하는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오는 라인업이 기대가 되는 공연입니다. 한국팬들의 무대매너나 떼창에 반해서 해외 아티스트들도 출근도장을 찍어대듯 자주오는 패스티벌이라고 봐야 합니다. 올림픽공원으로 부지를 옮긴 이후에서 부터 규모가 꽤 커져나가고 있고 3개 스테이지로 시작했던 공연이 5개로 늘어나고 아티스트의 수도 2배나 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에서 개최가 되기 때문에 소풍을 온 듯 한 분위기 때문에 관객들의 충성도가 상당하다고 봐야 합니다. 

 

소풍분위기라는 컨셉으로 인해 공연간의 인터미션 길이가 꽤 긴 편이고 한 스테이지에 4개에서 5개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락 페스티벌의 경우에는 스탠딩으로 뛰면서 전투적으로 즐기는 공연이지만 재즈라는 특유의 장르가 말해주듯 가벼운 마음으로 잔디에서 돗자리펴고 술을 마신다거나 담소를 나누며 공연을 즐기고, 보드게임하며 백그라운드 뮤직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매우 좋다고 보면 됩니다. 

 

언제 하는가?

원래 5월 중순에 도심지에서 시원하게 생맥주 드링킹하며 즐기는 공연이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공연일정이 미뤄진 상태입니다. 

 

바로 10월 3일 ~ 10월 4일까지

공연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라인업은 마커스 밀러부터 우리나라 백예린씨까지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들이 포진되어 있는데요. 그 중 악뮤도 포함이 되어 많은 기대와 관심이 있는 공연이라고 하네요. 예매는 늘 하던 그곳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10월쯔음이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해줄 수 있는 2020 서울재즈패스티벌로 찾아가서 소풍온 마음으로 가볍게 즐겨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