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전 꼭 읽어야 할 자기계발 책 7권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자기 말에 믿음 있는 사람이 붙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종종
‘무엇을 말할까’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내가 왜 이걸 말하고 있는지’를 아는 감각입니다.
그리고 그건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읽고 생각하고 정리한 내면의 언어에서 나옵니다.
이 리스트는 스킬보다 자신감, 답변보다 태도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되었던 자기계발 책들입니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먼저 나를 알아야 합니다.
1.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김수현
자존감이 흔들릴 때마다 펼쳐보는 책.
면접 전 긴장되거나, 자꾸 비교하게 될 때
“괜찮아, 나는 나야”라는 단단함을 다시 일으켜줍니다.
지원서에 써놓고도 확신 없는 자기소개를
자신 있게 말하게 만들어준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2. 『말 그릇』 – 김윤나
면접관 앞에서 말이 막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어떻게 말할까’보다
‘왜 그렇게 말했을까’를 돌아보게 해줍니다.
내용은 같은데, 태도는 완전히 다른 말의 힘.
면접은 결국 말을 통한 인상 싸움이니까요.
3. 『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
자기소개서를 쓸 때 자꾸 손이 멈추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자신의 환경과 감정을 솔직하게 직면하는 연습이 됩니다.
면접에서도 ‘가장 나다운 순간’을 끌어낼 수 있게 해주는 책.
4. 『다시, 쓰는, 자기소개서』 – 이윤주
실전적인 책입니다.
문장 하나를 어떻게 다듬을 수 있는지,
자기소개서의 구조가 면접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현장감 있게 알려줍니다.
“내 이야기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말할까”에 대한 감이 생깁니다.
5. 『회복탄력성』 – 김주환
면접은 자존감 시험장입니다.
이 책은 멘탈을 다잡고, 부정적인 감정을 통제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떨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힘,
불안에 압도되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하는 법.
그게 결국 마지막에 합격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6.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 류리나
면접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말하고 싶다면
이 책의 말하기 구조를 익혀보세요.
짧은 시간 안에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
면접관이 좋아하는 “깔끔한 메시지 전달”의 정석을 배울 수 있습니다.
7.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 김상현
불안이 커질수록, 질문보다 자기 의심이 먼저 떠오릅니다.
이 책은 “나, 이거 정말 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해주는 따뜻한 자기계발서입니다.
면접 며칠 전, 마음이 흔들릴 때 조용히 읽기 좋은 책.
책은 답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내 말’을 만들게 해줍니다
면접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진심으로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그때 필요한 건 스킬이 아니라,
나를 믿고 말할 수 있는 자기 확신입니다.
그리고 그건, 좋은 책 한 권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