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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시 하지 말아야 할 모든 것, 실수 없이 즐기자

고독한블로그 2025. 5.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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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속 숨겨진 규칙들, 몰랐다간 벌금까지?

스위스는 자연이 아름답고 치안이 좋은 나라로
여행자에게 매우 인기 있는 유럽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스위스는 질서와 조용함을 중시하는 고도의 규범 사회이기도 합니다.


즉, 한국식 여행 습관을 그대로 적용했다간 불쾌한 시선이나 벌금 등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위스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문화적 주의사항을 상황별로 정리해드립니다.


대중교통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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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교통은 ‘정확성’과 ‘조용함’이 기본입니다.

 

행동 이유
무임승차 승차 후 검표제이며, 적발 시 벌금 CHF 100 이상
큰 소리 대화·전화통화 기차, 트램 내 ‘침묵존’ 존재, 소음에 매우 민감
줄 서지 않기 승차 시 반드시 줄을 지켜야 하며, 새치기는 무례
좌석 점유 가방·코트를 다른 좌석에 놓는 것도 눈총 대상

 

핵심: 스위스는 ‘교통 예절’만 봐도 시민의식을 알 수 있는 나라입니다.


자연 속에서도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스위스의 자연은 보호 대상이며, 여행자에게도 엄격한 자연 규칙이 적용됩니다.

  • 등산로 외 코스 이탈 → 벌금 대상 (자연 보호구역 다수)
  • 쓰레기 무단 투기 → 도시·산 모두 감시 카메라 또는 주민 신고 즉시 대응
  • 캠핑카 또는 텐트 무단 야영 금지
  • 소 떼 앞에서 소리 지르기·플래시 촬영 금지
  • 자연 속 드론 사용은 제한 구역 다수 (허가 필수)

"스위스에서는 자연이 ‘관광 자산’이자 ‘법으로 보호되는 대상’입니다."


식당, 마켓, 상점에서의 주의점

스위스는 서비스 비용이 비싸고, 매너를 매우 중시합니다.

 

장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식당 자리 옮기기, 직원 부르기 위해 손짓하기, 팁 생략하기 (1~2CHF 기본)
마켓 시식 허락 없이 음식 만지거나 사진 찍기
상점 지나친 가격 흥정 금지 (가격표 기준 엄격함)
계산대 동전 계산 시간 오래 걸리면 뒷사람에게 실례됨

 

중요: 직원이 친절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무례함은 아니며 문화 차이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조심해야 할 습관

  • 횡단보도 무단횡단은 절대 금지, 경찰 단속 강화
  • 정숙 존중 문화: 엘리베이터, 기차, 박물관 등 대부분 공간에서 조용함이 기본값
  • 흡연은 반드시 지정 구역에서만 가능 (공공장소에서 흡연 시 벌금)
  • 공공화장실 무단 사용 금지, 유료 화장실 다수 존재
  • 야간 세탁, 청소 소음도 민폐 (숙소 내 규정 확인 필수)

"‘혼자 조용히 있는 것’이 예의가 되는 나라, 스위스를 기억하세요."


문화·사교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 스위스인은 사생활을 중시, 개인적인 질문이나 지나친 친근함은 부담
  • ‘당연히 영어 쓰겠지?’라는 태도 금지 →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지역별 상이
  • 사진 요청은 정중하게, 아이/가족 촬영은 절대 금지
  • ‘시간 약속’은 철저히 지켜야 하며, 5분 지각도 실례로 여겨짐
  • ‘스위스도 유럽이니까 다 똑같겠지?’는 금물 → 연방 국가로 지역색 강함

예의, 조용함, 정확성, 자율 책임이 스위스 국민성과 밀접합니다.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구체적 행동

 

위반 항목 예상 벌금 (CHF 기준)
무임승차 100~140 CHF
공공장소 음주 (금지 구역) 50 CHF
무단쓰레기투기 80~150 CHF
금지구역 드론 비행 500 CHF 이상
무단횡단 60 CHF

 

팁: 벌금은 현장에서 바로 부과되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할 만큼 엄격하게 집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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