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자 종합소득세 신고, 플랫폼 수익도 포함될까?

스마트스토어·쿠팡·마켓 수익도 전부 신고 대상입니다

쿠팡, 스마트스토어, 마켓플러스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은
모두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소득에 해당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플랫폼 사업자의 수수료·매출 정보가 국세청에 자동 전송되고 있어
미신고 시 고의 누락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온라인 판매자 종합소득세 신고 시 포함해야 할 항목과 절세 요령을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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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수익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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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품 판매로 매출이 발생했다면 무조건 신고 대상입니다.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실제 정산금액(입금 기준)이 수익으로 계산되며,
이는 다음과 같은 사업소득으로 분류됩니다.

 

판매 형태	소득 분류	신고 대상
스마트스토어 정산금	사업소득	포함
쿠팡 파트너스 수익	기타소득 or 사업소득	포함
블로그 판매 링크 수익	기타소득	포함
마켓플러스/카페24	사업소득	포함

 

핵심: 판매 채널이 다르더라도 총 수익을 합산해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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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온라인 플랫폼 판매 수익은 대부분 국세청에 전산 자동 제출됩니다.
특히 다음 플랫폼은 국세청과 실시간 연동되어,
판매자 명의 정산내역이 자동으로 수집됩니다.

 

플랫폼	자료 제출 여부
스마트스토어	국세청 제출 O
쿠팡	국세청 제출 O
11번가·G마켓	국세청 제출 O
카페24·고도몰	미제출 가능성 있음 (직접 기재 필요)

 

"이미 수익이 잡혀 있으므로 신고를 누락하면 추징과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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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시 포함해야 할 항목은 무엇인가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다음 항목들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 플랫폼에서 지급된 정산 매출 전액
• 고객 환불금, 교환건은 매출에서 차감 가능
• 포장비, 택배비, 물류창고비용은 경비로 처리 가능

중요: 총 매출이 아닌 실제 순수익을 계산해야 하며,
누락 없이 매출 전부를 기재한 후 경비를 공제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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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자 절세를 위한 경비 인정 항목

온라인 판매 활동과 관련된 지출은 대부분 필요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경비 항목	예시
상품 원가	도매 구매비용, 수입 비용
포장/배송비	택배비, 포장재, 물류센터 수수료
플랫폼 수수료	스마트스토어, 쿠팡 수수료
광고비	키워드 광고, SNS 마케팅 비용
사무비용	컴퓨터, 프린터, 작업 공간 렌탈비

 

"이 모든 비용은 세금 신고 시 공제 대상으로 활용 가능하며, 증빙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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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절차 요약: 홈택스에서 이렇게 진행하세요

온라인 판매자의 종합소득세 신고는 아래 절차로 진행됩니다.

 

단계	설명
1단계	홈택스 로그인 →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
2단계	‘사업소득’ 선택 → 총 매출 입력
3단계	필요 경비 항목 입력 (영수증 기반)
4단계	세액공제 및 보험료 공제 적용
5단계	세액 확인 후 납부 또는 환급 신청

 

핵심: 경비와 공제 입력을 정확히 하면 실제 납부 세액이 크게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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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A

"마켓 매출이 1년 300만 원 이하인데 신고해야 하나요?"
→ 단순 기타소득일 경우 300만 원 이하 면제 가능성 있지만,
온라인 판매는 ‘사업소득’으로 간주되어 금액에 관계없이 신고 대상입니다.

"사업자등록 없이 판매했는데도 신고해야 하나요?"
→ 네. 사업자등록 유무와 무관하게 실제 수익이 발생했으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환불된 건도 매출에 포함되나요?"
→ 신고 시 매출에 포함되나, 환불금은 별도 경비로 차감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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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누락 시 발생하는 불이익

• 무신고 가산세 20%
• 납부불성실 가산세 연 9.125%
• 국세청 빅데이터 분석으로 자진신고 유도 대상 지정 가능
• 세금 추징 + 향후 최대 5년 세무조사 리스크

"수익 규모가 작더라도, 매출이 국세청에 이미 제출된 이상 반드시 신고하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