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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수수료,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실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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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배달앱 수수료, 왜 꼼꼼히 따져야 할까

배달앱을 통한 매출이 자영업자 수익의 핵심이 된 지금, 수수료는 곧 순이익과 직결됩니다.

 

2025년 현재,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주요 플랫폼의 수수료 체계가 변화하고 있어, 실제로 어떤 앱이 가장 저렴한지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교합니다.


3대 배달앱 수수료 구조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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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중개수수료 2.0~7.8% (매출별 차등) 약 12.5% 약 15%
포장수수료 6.8% 0% 0%
결제수수료 2.5~3.5% 2.5~3.5% 2.5~3.5%
광고비 정액·입찰 혼합 선택형 입찰 리뷰·광고 반영
배달비(업주) 1,900~3,400원(지역별) 2,000~3,500원(평균) 2,500~4,000원(지역별)
  • 배달의민족: 2025년부터 매출 규모에 따라 중개수수료가 2.0~7.8%로 차등 적용됩니다. 포장 주문은 6.8%이며, 결제수수료와 광고비, 배달비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 요기요: 중개수수료가 약 12.5%로 3사 중 가장 높으며, 포장 주문은 수수료가 없습니다. 광고비는 선택형 입찰 방식입니다.
  • 쿠팡이츠: 정산형 기준 약 15%로, 수수료가 가장 높습니다. 포장 주문은 무료이며, 리뷰와 광고가 노출에 영향을 줍니다.

실제 주문에서 사장님이 내는 총 비용은?

예를 들어, 2만 원짜리 배달 주문 한 건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배달의민족:
    중개수수료(최저 2.0%~최고 7.8%) + 결제수수료(최대 3.5%) + 배달비(평균 2,500~3,400원)
    = 최소 1,100원~최대 2,240원(수수료) + 배달비
  • 요기요:
    중개수수료(12.5%) + 결제수수료(3.5%) + 배달비(평균 2,500~3,500원)
    = 3,200원(수수료) + 배달비
  • 쿠팡이츠:
    중개수수료(15%) + 결제수수료(3.5%) + 배달비(평균 2,500~4,000원)
    = 3,700원(수수료) + 배달비

※ 광고비, 프로모션, 지역별 배달비는 별도입니다.


공공배달앱, 정말 저렴할까?

서울·부산 등 일부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은 중개수수료가 0~2%로 민간앱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다만, 입점 매장 수와 주문량이 적고, 홍보·마케팅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수료 절감 실전 팁

  • 자체 주문 채널(카카오톡, 네이버, 오프라인 QR 등) 활용 시 중개수수료 0%
  • 포장 주문 적극 유도: 배민·쿠팡이츠는 포장 주문 수수료가 없거나 매우 저렴
  • 광고비·프로모션은 매출 구조에 맞게 전략적으로 선택
  • 공공배달앱 병행 입점으로 고정비 부담 최소화

자영업자 상황별 추천

  • 신규·소규모 매장: 포장 주문+공공배달앱+배민 조합
  • 중형 매장: 배민+쿠팡이츠 병행, 광고비 최소화 전략
  • 대형 매장: 3사+자체 주문 채널로 분산 운영

바쁜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2025년 기준 배달의민족이 매출 규모별 차등 수수료로 가장 저렴할 수 있지만, 광고비·배달비 등 추가 비용은 필수 체크.
  • 요기요·쿠팡이츠는 중개수수료가 높으나, 포장 주문은 무료이므로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이익률 개선 가능.
  • 공공배달앱은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지만, 주문량과 마케팅 효과는 민간앱보다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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