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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첫 공모주 덕양에너젠, 청약할까 말까? (솔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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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1월 7일인데 아직 공모주 시장이 너무 조용하죠. 작년 12월에 워낙 뜨거웠어서 그런지 지금은 다들 눈치만 보는 느낌?

 

근데 드디어 2026년 첫 타자가 등판합니다. 바로 덕양에너젠.

 

솔직히 말하면, 이름 듣자마자 "또 에너지야?" 싶긴 했어요. 작년에 에너지 관련주들이 롤러코스터 타는 거 보면서 저도 멘탈 좀 나갔거든요. 그래도 새해 첫 주자니까 예의상 뜯어는 봐야겠죠? 저처럼 "이거 청약해, 말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딱 핵심만 정리해봤습니다.

 


뭐 하는 회사냐면요 (쉽게 설명)

거창하게 '수소 전문 기업'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하면 "공기청정기 같은 역할"이라고 보면 돼요.

석유화학 공장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가스(부생수소)를 가져다가, 깨끗하게 정제해서 다시 파는 거죠. 울산 사시는 분들은 '덕양'이라는 이름 익숙하실걸요? 워낙 오래된 가스 회사니까요.

이게 기술력이 꽤 필요한데, 덕양에너젠은 S-OIL 같은 대기업이랑 파트너십이 탄탄하다는 게 강점이에요. 특히 '샤힌 프로젝트'라고 울산에 짓는 거대한 공장에 수소를 납품한다니, 일단 밥줄은 확실한 셈이죠.

일정과 가격 (메모 필수!)

제일 중요한 스케줄. 캘린더 앱 켜세요.

  • 청약일: 1월 20일(화) ~ 21일(수)
  • 환불일: 1월 23일(금)
  • 희망 공모가: 8,500원 ~ 10,000원

가격은 뭐, 국밥 한 그릇 값이네요. 부담스럽진 않아요. 주관사는 NH랑 미래에셋이니까 계좌 없으시면 미리미리 터놓으시길. (당일에 만들려면 정신없어서 꼭 실수하더라고요 제가.)

근데 좀 찜찜한 구석이...

자, 여기서부터가 진짜 제 속마음인데요. 무조건 "좋아요, 사세요!" 하진 않을게요.

재무제표를 쓱 봤는데, 성장세가 살짝 꺾인 느낌? 2025년 3분기까지 실적을 보니까 매출은 그럭저럭 인데 영업이익이 작년만 못해요. 회사는 "상장 준비하느라 돈 써서 그래요~"라고 하는데, 투자자 입장에선 핑계로 들릴 수도 있거든요.

게다가 작년 12월에 상장한 종목들, 따따블(4배 상승) 기대했다가 물린 분들 꽤 많잖아요. 저도 그중 하나고... 그래서 이번엔 '묻지마 청약'은 안 할 생각이에요.

제 전략은요

저는 딱 '치킨값' 정도만 벌 생각으로 들어가려고요.

수소 테마가 미래 가치는 있는데 당장 내일 대박 날 아이템은 아니잖아요? 그래도 2026년 1호라는 상징성이 있어서, 상장 당일 반짝 수급은 들어올 것 같아요. 균등 배정만 노리고, 비례까지 무리하게 태우진 않는 걸로.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첫 단추, 잘 끼워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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