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배당주를 사다. 해외주식 배당금으로 <나도 파이어족이 되자>

미국의 파이어족에 대해서

지난번에 포스팅을 올렸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한끝에 가장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미국주식 배당주는 무엇이 있을까

찾아봤습니다. 

그 중 앞으로 5G로 미국의 통신사업을 이끌어갈

기업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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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신사업 회사?

단순하게 미국의 통신사업을 하는 회사라고 보면 무엇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되죠? 우리가 어렸을 때 흔히 보던 위인전에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이라고 항상 보아왔던 벨이라는 위인을(지금은 다른 fact로 많이 다뤄지고 있습니다만)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AT&T Official Site - Unlimited Data Plans, Internet Service, & TV

Bell Telephone Company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이 회사를 모태로 1885년 자회사로 출범을 하고 1889년 모회사인 Bell Telephone Company를 인수하여 백년가까이 미국의 통신사업을 독점하고 있는 기업이죠! 

바로 AT&T 입니다. 사실 AT&T를 고른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계열사였는데요, 위너 브라더스가 AT&T의 계열사이기도 해서 관련 영화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고르게 되었습니다 :)

지난 6개월간의 흐름을 보자면 코로나로 인해 많이 하락한게 보이시죠? 다른 미국주식이나 우리나라 주식도 마찬가지겠지만 경제라는게 떨어진 상태에서 머무르지만은 않는다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경제라는건 성장을 베이스로 깔고 가야하기 때문에 이처럼 하락이 있다면 상승이 있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배당주를 산 이유는 단순히 주식값을 보고 산 것은 아닙니다. 지난 기간에 배당금을 지급한 내역을 보고 선택을 했다는 부분이 가장 큰 부분이고, 여차하여 큰 돈이 필요한경우 주식처분도 쉽고 해서 선택을 하게 되었죠.

배당금은 얼마?

배당락일	배당	지불일	배당률
2020년 04월 08일	0.52	2020년 05월 01일	6.83%
2020년 01월 09일	0.52	2020년 02월 03일	7.32%
2019년 10월 09일	0.51	2019년 11월 01일	5.32%
2019년 07월 09일	0.51	2019년 08월 01일	5.46%
2019년 04월 09일	0.51	2019년 05월 01일	6.19%
2019년 01월 09일	0.51	2019년 02월 01일	6.50%
2018년 10월 09일	0.5	2018년 11월 01일	6.63%
2018년 07월 09일	0.5	2018년 08월 01일	6.00%
2018년 04월 09일	0.5	2018년 05월 01일	6.21%
2018년 01월 09일	0.5	2018년 02월 01일	5.62%
2017년 07월 06일	0.49	2017년 08월 01일	5.06%
2017년 04월 06일	0.49	2017년 05월 01일	5.17%

1년에 4번 5% ~ 7% 선으로 지급이 되었던 부분을 볼 수 있죠? 배당락일은 매년 분기별인 1월, 4월, 7월, 10월 입니다. 이런식으로 주당 배당금이 0.5달러정도씩 지급이 되었네요. 실제 지불일은 매년 2월, 5월, 8월, 11월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당락 월로부터 익월에 지급이 되었네요)

만약 100주를 가지고 있었다면 배당금은 50달러가 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1,000주면 500달러!? 10,000주면 5,000달러... 수량을 많이 가지고 있을 수록 꽤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되네요.

 

AT&T는 안전한가?

사실 배당주로 매리트가 있으려면 장기간 이 사업이 망하지 않고 수익을 유지하거나 상승하면서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겠죠? 이 회사의 사업들을 한번 살펴볼께요.

통신, TV엔터, 인터넷, 집전화 악세사리까지 꽤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죠? 저 메뉴들이 뜻하는게 향후 5G를 통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보이지 않나요? 5G는 시작을 했지만 아직 시작단계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후에 다양한 디바이스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엄청난 미래의 4차 산업에 주요 활동이 될테니까요. 

거기다가 미국에서 가장 큰 통신회사 입니다. 그리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회사까지 계열사로 가지고 있죠? 계열사들의 리스트를 보면 이 회사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가 뚜렷합니다. 지금부터 시작인 콘텐츠 시장은 어마어마합니다. 그 엄청난 파급을 코로나가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산업은 무엇이 중요하다는 것까지 분석해서 도출하게 되었죠. 

다양한 관점에서 보면 세계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AT&T 배당으로 편하게 먹고 사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같이 작은 땅덩어리에 너도나도 부동산으로 수익과 임대수익이 최고라고 치지만 투자금 대비 원금회수와 분기별 배당으로 따진다면 해외주식 배당주만큼 효율적인건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는 돈이 생길때마다 1주씩 무적권!!(무조건) 으로다가 매입을 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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