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김치치즈주먹밥 내돈내고 내가 쓰는 솔찍한 리뷰!

"요즘 비비고가 참 열일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이 아침에 바쁜 직장인을 위해

매우 유용한 신제품을 출시해줬네요?"

 

 

 

 

바로 삼각주먹밥같이 생긴 

김치치즈주먹밥입니다.

불고기 주먹밥도 있지만

저는 김치치즈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7900원 상당의 돈을 지불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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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만두를 다 먹어서 새로 구매를 하기 위해 마트를 둘러보던 저에게 손짓을 하는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어라? 주먹밥??... 음... 이거? 생각보다 물건이겠는데? 라는 느낌이 훅 들어왔어요. 

저는 아침에 7시 전에는 출발을 해야 9시 전에 회사에 도착하기 때문에 중간에 허기짐을 못참기로.. 무언가를 꼭 챙겨먹고 출발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주먹밥 패키지를 보는 순간 저의 돼지력은 "이거 대박이니 꼭 사야한다" 라는 감지를 주었고, 저의 손은 그 감지를 전달받아 매우 자연스럽게 카트로 밀어넣는 모습을 저의 두 안구로 생생하게 촬영을 하게 되었네요.. .후후 .. 

 

 

 

이 아이의 첫 느낌은 삼각김밥맛이겠거니? 했지만 에어프라이어에서도 된다고? 라는 생각에 일본의 오니기리를 연상하게 되었습니다. 오니기리에서 겉면을 기름을 두르고 누룽지처럼 살짝 태워서 바삭하게 하고 속은 치즈가 들었으니 촉촉함 자체로 다가올것이라는 저의 돼지력은 역시나... 정답일지 슬슬 살펴보도록 하려구요!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할 경우

바삭바삭한 누룽지 식감을 가진 주먹밥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해주고 있네요?

 

큰 봉지를 열어보니 총 5개의 주먹밥이 소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1인분에 100g 이니까... 음.. 저는 4개를 먹어야겠(???) 네요? 그래야 배가 차겠죠? 는 장난이고 설마 제가 그정도로 돼지는 아입니다. 그래서 상큼하게 2개만 먹기로 했스빈당.

 

 

이제 에어프라이어로 들어갈 시간입니다. 140도에 2개 기준 18분을 돌려줘야 합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그냥 돌리면 겉면이 많이 바삭바삭하지 않고 약간 딱딱한 느낌이 나오기 때문에 스프레이식 오일이 있거나 그냥 오일이 있다면 겉면에 살포시 발라주세요. 그러면 정말 환상적으로 바삭바삭한 식감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오옷... 빛깔이 보이시나요? 이 영롱함이 느껴지시나요?

 

 

 

 

평은 매우 단순하게 하겠습니다. 겉바속촉!!